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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메달별 연금 , 중복 한도 얼마인지 정리
    일상스토리 2021. 8.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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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메달별 연금, 중복되면 어떻게 될까? "

     

     

    이번 도쿄올림픽의 최대 화두이자 영웅 '안산' 선수는 양궁에서 이례 없는 기록 3관왕 도전에 성공했는데요. 이와 같이 매번 올림픽 기간 주목되는 점이 메달에 따른 연금 , 복지 혜택이죠. 과연 메달별로 포상금 그리고 이후 연금 시스템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달별 연금 복지
    금메달 90점 (월 100) 포상금 6,300 
    은메달 70점 (월 75) 포상금 3,500
    동메달 40점 (월 52.5) 포상금 2,500

     

    각 메달별로 '연금점수'가 존재하는데요.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이 10점인 반면 올림픽은 더 큰 대회이기때문에 금메달 획득 시 90점이며 최대 연금 한도인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점수 110점을 채우면 최대 상한선인 100만 원을 받게 되는 구조임.

     

    ✔기한은 언제까지?

     

     

    점수 결산 후 결정이 확정된다면 사망할 때까지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중간에 국가 문제, 사회 문제에 따라 이 연금이 중단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연금은 일시금으로 6700 ,5600 ,3900 등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포상금은 별도로 지급.

     

    ✔ 각 협회 마다의 포상금

     

    많은 분들이 뉴스에서 접하셨을 내용인데 현대차가 올해까지 수십 년째 양궁협회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점이 많은 이슈가 됐는데요. 이에 후원사인 현대차는 지난번 리우올림픽때 20억대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이번에도 꽤 큰 금액을 포상으로 지급할 것 같습니다.

     

    체조-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협회에 후원사가 있는 구조인 종목들이 있어 추가적으로 포상금을 받는 구도.

     

    다관왕 , 중복이라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대 상한선은 월 100만원의 연금 혜택입니다. 그렇다면, 이후 금메달을 따도 추가 연금 혜택이 없는지 궁금한데요. 연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일시장려금'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한번도 어려운 금메달을 2~3번 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추가적인 연금혜택은 어렵지만 장려금을 통해 최대한 복지시스템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일시장려금

     

    금메달 10점당 500만
    은, 동메달 10점당 150만

     

    연금 점수에 따라 일시장려금을 책정할 수 있는데 만약 첫 금메달 이후 또 금메달을 따게된다면 90점이 쌓여 4,500만 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부분이 있어 어려운데요. 아무쪼록 국가 위상을 올려주는 국가대표분들의 열정과 땀방울을 금전적인 부분과 바꿀 순 없지만 그에 대한 보답으로 스포츠 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상 없이 올림픽을 마치고 복귀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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