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배당금 및 지급일 정리 : 저평가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거 투에이치입니다.

 

오늘은 [ 한국전력 주가 및 배당금 ]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하지 않으면서 핫한 종목으로 떠올랐죠.

 

다시 저평가 구간에 주가가 들어간 부분과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늘의 종목으로 준비해봤습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및 관련되는 영업 및 기술개발 , 부동산 활용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가총액: 15조 9천억 (코스피 28위)

주가: 24,750원

 

최근한달간 전기요금 인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한층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었으나 21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7월부터 적용되는 3분기의 요금을 동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 연료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인상을 예상했으나 3분기도 동결했으며 코로나 장기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민생 안정을 도모할 필요성으로 적용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주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으며 4분기에는 반드시 인상을 해야 하지 않는 분위기 아닐까 싶습니다. (배임 소송 준비까지 하고 있는 분위기)

 

 

 

이에 외인, 기관은 순배 도로 대응했으며 주가는 6개월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기존 저평가 주가를 벗어나나 했으나 다시 하락하며 내년 실적과 같이 목표주가도 하향되고 있죠.

 

실적 예상치도 적자전환을 예상하고, 작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대폭 하향되어 배당금이 나온다 해도 기대하지는 못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선택이 올해 영업이익 3조 5천억 원 전망에서 1조 5천억 원으로 반토막이 나는 조정을 전망했습니다.

 

한동안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후 요금 인상이 주가 회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한국전력 배당금

 

 

20년 배당금: 1216원 (4.5% 수준)

배당금 지급일: 4월 중순

 

 

기업은 적자일 경우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매우 적죠.

 

이에 한국전력 또한 2018 ,2019에 실적 악화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작년엔 연료비 및 전력비 감소 > 원가 절감으로 수익이 개선되었으며 순이익이 2조로 크게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턴 유가, 석탄 등 다시 단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전기요금에서 상승으로 보여줘야 했으나 동결되며 배당금 또한 얼어붙을 수 있다는 예측을 할 수 있겠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적자가 아니라 배당금은 지급할 수 있을 듯하지만 작년처럼 4~5%까지 바라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KTB투자증권

 

올해 초 발간된 리포트인데요.

 

21~ 24년도부턴 실적 개선으로 흑자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21년도 영업이익은 하향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이고 장기투자라면 저평가 구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분기 또는 내년 요금은 인상이 확실하지 않을까요?

 

현재 주가 또한 투자심리 악화로 저평가 구간으로 내려갈 수 있는 만큼 오랜 기간 투자를 바라본다면 조금씩 모아가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