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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매매 미수의 위험성 알기
    주식/국내주식 2021. 8. 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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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매매란? , 미수의 위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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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코스피가 200P 가까이 빠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현재 상위 10개 증권사의 2030 세대 신용규모는 3조 4천억 수준으로 19년도 대비 3배 이상 상승해 그 우려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한국 기준금리가 0.25% 상승해 0.75%로 확정됐습니다. 빠르면 연내 한번 더 상승을 진행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겠습니다. 1차적인 금리인상으로 현재 사상 최대인 가계대출과 주식 미수거래에도 빨간불이 들어올지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아시아경제 뉴스 중

    미수거래는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좋은 방안이나 반대로 지난주가 같이 크게 하락할 때 '반대매매'가 터지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러한 문제는 본인의 보유 자산보다 많은 자금을 이용하다 보니 반대매매 그리고 과도한 신용융자를 받은 투자자들에 의해 연쇄적으로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란

     

    보통 증권사의 돈을 빌려 주식을 투자하는 일에서 일어나는데요. 주식을 매입한 뒤 빌린 돈으로 약정한 만기 기간 내 돌려주지 못할 경우 고객 의사와 관계없이 일괄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합니다.

     

    통상 미수거래는 3일을 의미하는데요. 이 기간을 넘어간다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미수거래를 진행했을 때 주식이 급락하게 된다면 미수를 변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증거금률에 따라 반대매매가 크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반대매매 예정 시 문자로 통보되니 변제 못한 금액이 있다면 증권계좌 예수금을 보고 채워 넣으시면 됩니다. 보통 계좌 개설 시 초보자분들이 많이들 실수하시는 부분으로 본인이 미수거래를 한지도 모르시기도 합니다. 증거금률을 꼭 체크하시고 매매하세요.

     

    이에 미수거래가 위험한 추가적인 이유로는 반대매매 후 결제시점까지의 연체료가 붙기 때문에 추가적인 손실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요.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데 갚지 못했을 때 강제로 처분당하며 이때 추가적인 연체료가 붙게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빚투, 그리고 신용거래

     

    빚투와 신용거래는 증시에 유동성을 불어넣어 주기때문에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데요. 문제는 신용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 못한 청년세대에서 많은 이용 증가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증시 급락에 따라 빚투 문제와 신용 금리인상이 크게 다가올 수 있으니 조심히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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